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세트 예약!

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세트 예약!

어제 회사 핸드폰 계약건 때문에 전기제품파는 곳에 들렸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떡하니 닌텐도 스위치 포스터들이.. 한가득. 어릴적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모든 게임기는 한 번씩 거쳐갔던 나였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셋트가 나를 기다린마냥 내가 들어간 시간이 첫 예약을 받기 시작하는 첫날에 딱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닌텐도 스위치가 처음 나왔을때 근.. 몇달간 엄청 사고 싶었는데 항상 물량이 없어서 못샀었다. 그러기를 몇 번하니 현자타임이 와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행운이.. 내가 왜 여기에 온 이유도 까먹고 바로 예약을 했다.

 

정가 37,970엔으로 세금 포함하니 41,007엔 한국돈으로 하면 한 43만원정도 될듯. 요세 윗동네서 미사일을 자꾸 쏴데서 엔화가 계속 오르는듯. 뭐.. 나야 일본에서 사니깐 별로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엔화가 오르면 웬지 기분이 안좋다(?)

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셋트는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발매로 예약한 것은 29일날 찾으러 오란다. 10월 29일.. 아직 한달 반이나 남았네..ㅠ_ㅠ

 

한달 반 동안 어제 발매한 위닝일레븐 2018이나 해야지. 위닝 2016, 2017 너무 달렸던(?) 탓에 2018은 건너띠기로 했건만... 막상 발매하니깐... 너무너무 하고 싶다.-_-;; 결국에는 구매 결정. 전작까지는 항상 예약을 해서 이 맘때 쯤이면 손에 넣었을것을 쓸때없는(?) 생각으로 예약을 안했더니 인터넷에서는 전부다 매진.. 흠.. 내일부터 발품좀 팔아야겠다.

그나저나 요세 할게 너무 많다. 얼마전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리니지m, 그리고 위닝일레븐 2018,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까지 오면.. 참고로 나는 유부남이라 애들이 자고나서부터가 내 시간인데.. 몸이 두개 아니 3개였으면 좋겠다.^^;;